작곡가 진 규 영 (陳 圭英 CHIN, Kyu-yung) 

작곡가 진규영은 통영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B.A.)과 대학원(M.A.)의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졸업(KA과정)했다. 1970년에 동아 콩쿠르 작곡부문에 입상했고 1990년에는 대한민국 작곡상, 2005년에는 한국음악상을 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세계음악제(2001년 일본 개최)와 아시아 음악제(2000년 일본 개최) Sound Celebration 2 (1992년 미국 개최), 센다이 현대 음악제(1992년 일본)에서 입선했다. 그의 음악에서는 논리적인 서구음악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 민속음악의 정서를 표현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음악제를 통하여 꾸준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참가한 음악제들은 미니 페스티발(헝가리 1991), 세계음악제(독일 1995, 일본 2001), 모자이코 음악제(폴란드 1995), 대만-한국 교류음악제(대만 2001), 미국-한국 교류음악제(뉴욕 2000), Two Days and Two Nights(우크라이나 2001), 범음악제(한국 1989,1993,1994,1995,1996,1997,2001,2003,2005) 등을 들 수 있다. 1991년 그는 대구 국제 현대음악제를 창단했으며 7년간 음악감독 직을 맡았다.

작곡가 진규영은 한국 작곡가협회(사) 이사장역임, 국제현대음악협회 한국지부 명예위원장, 범 음악제 명예회원, 한국음악협회(사) 작곡이사, 대구 국제 현대음악제 고문 그리고 통영 국제문화재단 부 이사장, 우리시 우리노래 이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학력-

통영 중학교 졸업

통영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1971.2)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대학원 졸업(1978)

독일 칼스루에 국립대학교 졸업(작곡,KA 과정)

-경력-

효성여대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1980-1982)역임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1985-2014)역임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역임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한국지부 명예위원장

대구 국제현대음악제 창단(1991) 및 초대 음악감독(1991-1996) 역임

한국작곡가협회(사) 이사장 역임

한국음악협회(사) 작곡이사 역임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대구 mbc 관현악단 고문

통영 국제음악재단 부이사장

서울 국제음악제 조직위원

-수상-

대한민국 작곡상(1990 음협)

한국음악상(2005 음협)

예술대상(2008 대구 음협)

미국 신시내티 국제음악제 입선(1987)

미국 루이빌 국제음악제 "SOUND CELEBRATION ∥" 입선(1988)

일본 센다이 국제음악제 입선(2000)

세계음악제(ISCM) 입선(2001)

아시아 국제 음악제(ACL) 입선(2000)

환경노래 작곡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장(2000)

녹조근정훈장(2014)

-주요작품-

소프라노와 3인의 타악기주자를 위한“명상”(대한민국작곡상)

플롯과 2인의 타악기주자를 위한 “대금소리” (아시아 국제음악제 입선)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대지의 미래”(도꾜필 위촉작품)

피아노 독주“IN THE ORIENT"(세계음악제 입선)

영화음악“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합창곡집“1-민속음악편곡

모노오페라 “불목하니의 연가”

가곡집 “귀에는 세상 것들이”